생명나눔실천본부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병원치료를 받기 힘든
환경에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감사의 편지
치료비 지원을 받아 새로운 힘을 얻은 환우들의 감사의 편지입니다.

환우 국주아

국주아(여 / 26세 / 급성 골수성 백혈병)

안녕하세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탓에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없어
이렇게 편지로 마음을 전합니다.
처음 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는 세상이 멈춘 것 같았습니다. 현실감이
없어서 드라마나 영화속 이야기를 대신 겪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 모든 것이 제게 닥친 현실임을 깨닫고 나니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몰라 막막했고
백혈병은 발견 시 고형암 4기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는
유서를 미리 써야하나 싶을 정도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아직 하고 싶은 일도, 이루고 싶은 꿈도, 많은 시기에 저는 제 장례식과
사후정리를 고민하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제 곁에 남아 있는 많은
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의료진, 그리고 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분들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걸 ?달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치료를 받으며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지만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 하나로 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지금은 이식을 준비하며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두려운 마음도 크지만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꼭 건강을 되찾아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누군가의 선한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깊이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 마음 잊지 않고 언젠가
저도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제 삶에 다시 빛을 밝혀주었습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국주아(가명) 드림


국주아

감사의 편지

목록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