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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한소민 한소민 (여 / 53세 / 척추관협착증)
소민 씨는 네 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고된 삶을 견뎌오던 중, 둘째 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외손자까지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현실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더불어 첫째 자녀의 심한 대인기피증과 외손자의 ADHD 진단까지, 가족 모두가 큰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민 씨 또한 척추관협착과 추간판 탈출로 시급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치료비를 전달하였습니다. 이 편지는 지난 6월 환자였던 한소민(가명) 님께서 생명나눔실천본부로 보내주신 감사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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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안윤성 안윤성 (남 / 19세 / 화농성 한선염)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학생입니다.우선 저 말고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도 많을텐데저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평소에 소득대비 병원비 지출액이 큰 상황이라병원에 자주 가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힘들게 병원진료를 받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와중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알게되었고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보내주신 의료비 지원액을 잘 전달 받았고,지원받은 돈은 앞으로 꼭 필요한 치료비에 보태어 쓰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저도 어려운 시기에 후원자님 덕분에의료비를 지원받아 어려움을 덜었습니다.치료를 잘 받고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여나중에 저도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다시 한 번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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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김소원 김소원 (여 / 15세 / 뇌종양)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아이 이식비를 지원 받은 소원(가명)이 엄마입니다.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글로라도 마음을 전해보려고 합니다.사실 건강했던 저희 아이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항암치료 잘 받고 이제 이식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치료비 걱정이 너무 컸습니다.갑자기 그렇게 큰 돈을 어디에서 구해야 할지 아이아빠랑 너무 막막했는데병원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통해서 이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연락을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저희에게 이렇게 손은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덕분에 아이는 이제 무균실로 전동해서 이식에 들어갑니다.처음 받아보는 생소한 치료에 아이도 저도 너무 긴장되고 떨리지만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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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장도은 장도은 (여 / 56세 / 유방암 )
안녕하세요장도은(가명) 입니다.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너무 과분한 도움을 주셔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하지만 저 역시 기운내서 얼른 건강을 되찾아남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이로 거듭나겠습니다.언제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몰라도제 스스로 건강 챙기면서 하루 빨리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너무 감사드리고 늘 잊지 않고 이 과분한 베품에 실망드리지 않고 씩씩하게 모든 난관을헤쳐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할께요언제 기회가 된다면 직접 인사도 드리고요.모든분들 건강 조심하시고,응원해 주시는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길 고대할게요.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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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김혜수 김혜수 (여 / 17세 / 치아우식)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김혜수(가명) 입니다.제가 이번에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의료비를 지원받게되었다고 선생님께 전해듣게 되었습니다.그동안 여러 삶속에 치여 저 자신도 챙기지 못하여이번을 기회로 잘 치료 받고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한 의료인으로살아가려고 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이번 상황속에서 여러 사람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 덕에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기에 건강한 제가 되어저 또한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써계속 자라며 발전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이번 기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께, 김혜수(가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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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정선용 정선용 (남 / 65세 / 방광암)
안녕하세요저는 최근에 도움을 받아 인공방광 수술을 한 정선용(가명) 입니다.처음 방광암 진단을 받고 방광을 적출해야 한다고 들었을 때는 정말 하늘이무너지는 심정이었습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직업에도 한계가 있고, 돈벌이도시원치 않은데 당장 매주 홍성에서 서울을 오가며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이제중학생인 딸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솔직히 치료를 포기하고싶은 생각도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천운으로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지금은 거동에 큰 불편 없이 회복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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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손희구 손희구 (남 / 17세 / 특발성무형성빈혈)
안녕하세요. 저는 손희구(가명)의 부모입니다.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은 우리 아들이 겪고 있는 힘든 여정과 그 과정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후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를 전하고 싶어서입니다.아들이 재생불량성빈혈 희귀질환 진단을 받았을 때, 우리 가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습니다.이후 조혈모세포 이식 후 그 부작용으로 길고도 힘든 치료 과정을 겪으면서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하지만 치료 과정 중 미세혈관 병증이 재발하면서 치료가 더욱 복잡해졌고, 이로 인해 필요한 비보험 약물의 비용이 우리가족에게 큰 재정적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이런 힘든 상황 속에 생명나눔실천본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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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김선영 김선영 (여 / 67세 / 0)
안녕하세요이번에 환자치료비를 지원 받게 된 김선영(가명) 입니다.힘들 때 더 힘든 일만 생길까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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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송민국 송민국 (남 / 34세 /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안녕하세요.이번에 의료비 지원 받은 송민국입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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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박남철 박남철 (남 / 48세 / 죽상동맥경화증)
먼저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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