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편지
환우 김소원
김소원 (여 / 15세 / 뇌종양)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아이 이식비를 지원 받은 소원(가명)이 엄마입니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글로라도 마음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건강했던 저희 아이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항암치료 잘 받고 이제 이식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치료비 걱정이 너무 컸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큰 돈을 어디에서 구해야 할지 아이아빠랑 너무 막막했는데
병원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통해서 이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희에게 이렇게 손은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이제 무균실로 전동해서 이식에 들어갑니다.
처음 받아보는 생소한 치료에 아이도 저도 너무 긴장되고 떨리지만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려고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해지면 저희도 꼭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여러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원이 엄마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