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나눔, 바로 ‘생명나눔’ 입니다.
- 학군교 정행 이익수 법사, 장기기증 명예의 전당 헌액
- 2013/08/06 | 조회수 :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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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육군학생군사학교 학림사 주지 정행 이익수 법사를 장기기증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습니다. 8월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진행한 헌정식에서, 장기기증을 홍보해 162명을 희망등록자로 추천한 공로를 기념하며 명예의 전당패를 수여했습니다. 장기기증 명예의 전당은 희망등록자 추천 100명 이상을 달성한 회원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제도입니다.
이익수 법사님은 법인 설립 초창기인 1995년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후 꾸준히 생명나눔운동을 홍보해 왔습니다. 지난해부터 학림사에서 직접 캠페인을 지원하기 시작해 법당에서만 희망등록자 누적 284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자비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군 포교와 장기기증 홍보를 결합하여 활동하는 법사님을 보면 대단한 활동력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한국불교와 국민 행복을 위해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익수 법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건강하게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장기기증을 홍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행 이익수 법사 인터뷰-
○ 법사님께서 이렇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1995년에 대학 다닐 때 불교계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는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기기증에 대해 지금보다 더 사회적으로 생소하던 때인데, 제겐 세상을 떠나며 아픈 사람을 돕는 게 당연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서 등록했습니다.
○ 군법사로서는 장기기증 명예의 전당에 처음으로 헌액 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지?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한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제가 이 자리에 올라가도 되는 사람인지 부끄웠습니다. 잘해서 이 패를 받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이 홍보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알려 한 생명이라도 살리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 장교후보생들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를 어떻게 접근했는지?
장교후보생들은 장차 장교로 임관해서 전후방에서 희생과 책임감으로 국가를 지키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 할 사람이기 때문에 나눔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실천이 초급장교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많은 수를 등록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건강한 홍보대사를 양성한다는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한 명이 등록하더라도 내용을 제대로 알고 등록해야 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방향으로 문화 확산을 할 수 있지요. 처음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해 잘 몰라서 망설이던 후보생들도, 지금 당장 기증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인식을 개선해 실기증을 높여나가는 데 목표를 둔다는 뜻을 이해하면 쉽게 등록을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잘 이해한 후보생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추천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불교계 유일한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법인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제가 등록하던 1995년만 해도 장기기증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장기기증’ 하면 무조건 손사래를 치는 분들보다는 일단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이라는 공감대 형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막상 희망등록이라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게 조금 부담스러울 뿐이지요.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요즘 내가 줄 수도 있지만 내가 아플 때 받을 수도 있는 것이 장기기증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그런 식의 역발상도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대중화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