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나눔, 바로 ‘생명나눔’ 입니다.
- 포르테 색소폰 동호회 생명나눔 후원금 전달
- 2012/02/16 | 조회수 :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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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갈고 닦은 재주로 봉사활동을 하는 재능기부가 점점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름다운 멜로디로 행복을 퍼뜨리고 있는 ‘포르테 색소폰 동호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1월 19일 웃음기 만연한 얼굴로 동호회 운영위원 심응섭, 수석총무 한익희 씨가 본부를 찾아 왔습니다. 공연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모은 31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해 주셨습니다.
한익희 씨는 “공연 봉사를 하면서 인연을 맺은 정묵 스님(호압사 주지, 생명나눔 이사)의 소개로 장기기증에 대해 알게 되고, 봉사로 생긴 기금을 생명나눔에 후원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2006년 서울 강서 지역에서 색소폰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몇 명이 우정과 낭만, 삶의 향기를 찾고자 모여서 창단한 포르테 색소폰 동호회는 어느새 정회원 45명, 준회원 380명이나 되는 북적북적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한익희 씨는 “단순히 색소폰을 연주하는 당사자들만 즐기는 것이 아닌 연주를 통해 사회봉사와 사랑을 실현하는 꿈과 열정이 있는 곳”이라고 활짝 웃으며 설명했습니다.
회원들은 다양한 직장을 가지고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율적으로 모여서 연습합니다. 매월 1회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 시설 등지에서 자선 공연을 합니다. 그 밖에 지하철역사, 공항, 지역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 봉사를 펼쳐 왔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로에서 공연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로 모금을 진행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호암산에 올랐다 호압사(서울시 금천구)에 들렀고 주지인 정묵 스님과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정묵 스님의 지원 하에 호압사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님은 직접 악기도 다루고 음악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전에 베이스를 연주하며 가수 이남이 씨와 같이 활동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인정받은 실력파입니다. 스님과 동호회 멤버들은 음악과 나눔이라는 두 가지 공통점으로 인해 짧은 기간에 가까워졌습니다. 한 달에 두 번씩 만나는 사이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장기기증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심응섭 씨는 “회원들이 장기기증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조금이나마 생명나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공연할 때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생명나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익희 씨는 “지금까지 동호회가 변함없이 해 온 아름다운 공연 기부는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고 나눠가며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고 싶습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힘든 이웃에게 따듯한 연주로 힘과 용기를 주는 포르테 색소폰 동호회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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