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나눔, 바로 ‘생명나눔’ 입니다.
- 제4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
- 2011/09/27 | 조회수 :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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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명 참가해 남산순환길 걸으며 생명나눔 뜻 새겨
방송인 설수현 홍보대사 위촉도
‘제4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가 9월 24일 동국대학교 만해광장부터 남산 북측순환로 일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환자와 환자가족, 장기기증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 개회식에서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생명나눔의 고귀한 뜻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여러분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걷는 걸음걸음이, 희망의 발자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김용태 신부님은 “현대인들은 혼자라는 생각에 공허해한다”면서 “오늘 희망걷기를 통해 나와 함께 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보람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석사 회주 종호스님(본부 이사)과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안전과 정영훈 과장, 정각회 정인학 신도회장, 중앙신도회 구자선 고문도 축사를 통해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송인 설수현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했습니다. ‘KBS 생명을 나눕시다’에 출연하며 본부에 장기기증 회원으로 등록한 인연이 있는 설 씨는 이 날 본인의 세 아이와 동행해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으며 “앞으로 제 아이들에게 장기기증이나 조혈모세포기증 등 할 수 있는 봉사를 가르치면서 키우고, 제가 아는 모든 분들께 장기기증을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희망걷기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기화 감사의 힘찬 선언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요내빈과 홍보대사를 선두로, 만해광장을 출발해 국립극장, 남산북측순환로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맑은 날씨처럼 환한 얼굴로 땀을 닦으며 걸었습니다. 아이들과 참여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남양주광동중ㆍ고등학교, 의정부광동고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숲길을 걷는 것이 즐거운지 연신 웃으며 활기차게 걸었습니다. 반환점을 돌아 다시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 들어와 완보증을 받아든 참가자들의 표정은 금메달을 딴 것처럼 기뻐하는 얼굴이었습니다.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들 중 최고령 참가자는 김금화(70세) 씨, 최연소 참가자는 권혁준(9세) 학생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전통놀이, 포토존, 소원지 적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즐겁게 참여했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과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모금 및 헌혈증 접수도 진행했습니다.

▲방송인 설수현 씨 홍보대사 위촉식
▲본부 홍보대사 방송인 설수현 씨 가족과 이사장 일면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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