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선정환자 지원금 전달식
• 2011/01/28   |   조회수 : 9999

•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월 10일(월), 12월 선정환자의 모금된 치료비를 곽희자 환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전달은 BBS ‘거룩한 만남’ 진행자 지현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곽희자 님은 타인 조혈모세포이식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을 하였으나 숙주반응으로 재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달식에는 큰딸이 대신 참석해 주셨으며, 다행히 차차 좋아지고 있어 곧 퇴원할 수 있을 거라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유정미 님에게 전달했습니다.

  유정미 님은 직장암을 선고 받은 지 3년이 지났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함에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미룬 탓에 아직까지 큰 호전은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1월 중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인데, 이번 항암치료는 어느 때보다 더 힘들 거라는 주치의에 우려 섞인 말씀이 있었다고 합니다.

  9살 막내딸을 봐서라도 치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정미 씨를 위해 모두의 기도를 부탁드리며,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을 청취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곽희자(여/51세/급성골수성백혈병) / ‘삶과 생명나누기’ 등 교계언론 모금_500만원 - 유정미(여/39세/직장암) / BBS ‘거룩한 만남’ 모금_1,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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