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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 홍보대사 이세은 - 연개소문의 <공주역>
  • 2007.02.08   |   조회수 : 9999
  • “당찬 고구려 공주의 기상 보여드릴께요”
    SBS 드라마 ‘연개소문’ 부인 역 이 세 은 불자
    기사등록일 [2007년 02월 06일 화요일]
     
    <사진설명>SBS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열연 중인 이세은 불자.

    “드라마나 영화 시작 전엔 언제나 봉은사를 찾아요. 촬영이 끝날 때까지 건강하고 집중력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게 해달라고 108배도 드리고 참선도 한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자주 찾는 봉은사이지만 촬영 전에는 좀 더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기도드리죠.”

    고구려 공주로 3년만에 사극 복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고구려 말기를 풍미한 대장부 연개소문의 부인 고소연 역할을 맡은 이세은 불자.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세련되고 아름다운 이미지만 선보였던 그녀가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첫 회부터 거지 차림으로 등장한 그녀는 덕지덕지 기워 입은 옷에 검게 칠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멋진 연기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그녀의 모습을 본 불자들과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나 파격적인 변신이었다”며 극찬을 아까지 않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공주를 한 번 더 가출시키라”고 각종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그녀는 이런 변신이 부담스럽지는 않았을까.

    “저도 여자인데 왜 부담스럽지 않겠어요. 이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리고 원래 고구려 왕족의 딸은 배포가 큰 여장부 스타일이에요. 한 마디로 보통내기 아닌 시원시원한 여자인데 제 모습과 닮지 않았어요?”

    오히려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느냐며 시원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 연개소문의 부인 고소연 역과 딱 들어맞는다는 느낌이다.

    108배와 참선 등 신행활동도

    그녀가 연기하는 고소연 역할은 드라마 ‘연개소문’이 제2막의 시동을 걸며 전면에 내세운 인물로 강제 결혼이 싫어 신분을 위장하고 도피생활을 하는 공주 역이다.

    “예전에 ‘대장금’에서 의녀 역할을 해보긴 했지만 대장금은 퓨전사극이었어요. 이번엔 전통 사극이라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어려운 점이 있죠. 많은 긴장이 필요하고 밤새 계속되는 촬영에 든든한 체력도 필요하죠.”

    “봉사활동 하는 연기자될 것”

    연개소문 역을 맡은 상대역 유동근 씨와 24살이나 차이나는 그녀. “나이차가 많아 어려운 점도 있지만 유동근 선배님이 조언을 아끼지 않으셔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나이차가 많이 나니 신인이 된 느낌이고 연기도 부쩍 늘고 있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에 더욱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 6개월간 드라마 ‘연개소문’의 촬영에 매진하고 틈나는 대로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려고요. 법보신문 독자여러분, 앞으로 제 연기 기대하셔도 좋아요.”

    연개소문의 여인으로 드라마 계를 평정하겠다는 그녀. 그녀의 포부가 부처님의 가피로 환하게 빛나기를 기대해본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888호 [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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