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론종 사정원장 명산 스님, 생명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
• 2014.03.25   |   조회수 : 9999

• 삼론종 사정원장 명산 스님, 생명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3월 21일 대한불교삼론종 사정원장 명산 스님을 장기기증 명예의 전당에 헌액 했습니다.

  수원 정명사 주지이며 한 명산 스님은 사찰에서 생명나눔 법문을 반복하며 신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바탕으로 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참을 꾸준히 권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망설이던 신도들이 하나 둘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직접 서명을 하면서 차곡차곡 쌓여 100명이 되었습니다.

  스님은 추천을 하는 데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지긋이 웃으며 답했습니다.

  “살면서 쉬운 일은 별로 없지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옳은 일이라면 다소 어렵더라고 마음먹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스님은 “불자들에게 바른 정진은 부처님의 참된 제자가 되는 것인데, 부처님의 참마음을 잊지 말고 부처님의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 실천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명예의 전당 감사패를 전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신 명산 스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게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불교삼론종은 지금까지 명예의 전당 1호로 총무원장 지민 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지경 스님, 총무부장 성우 스님, 종회의원 정연 스님, 명산 스님까지 총 5명을 기록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명예의 전당은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100명 이상 추천하면 헌액되는 제도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