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 업무협약식
• 2013.07.03   |   조회수 : 9999

• 생명나눔,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 업무협약식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과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단장 김희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7월 2일 동국대학교 로터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사장 일면 스님과 김희옥 총장은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ㆍ환자 치료비 지원ㆍ자살예방 사업 등 생명나눔운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참사람봉사단 학생들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이나 희망걷기대회, 나눔대축제 등의 행사에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6월 4일 동국대학교에서 참사람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에서는 270명이 희망등록 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그 동안 모든 헌혈증 500장과 장기기증희망등록 신청서를 생명나눔에 전달하며 앞으로 말기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우리 학생들이 장기기증 홍보는 최고의 보시임을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 한 명 한 명이 생명나눔의 홍보요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김희옥 총장은 “교내 아픈 학우를 돕겠다며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에 팔을 걷는 학생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자원봉사자로 장기기증을 홍보해 주시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일면 스님과 김희옥 총장, 손재현 참사람봉사단 부단장, 심정민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과 참사람봉사단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지난해 법인 임원진의 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과 동국대학교의료원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 참사람봉사단과의 협약까지 장기기증 홍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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