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 신년기자간담회 개최
• 2013.02.07   |   조회수 : 9999

• 생명나눔, 신년기자간담회 개최

  1,300만 명 불자와 함께하는 “나눔”대행진 추진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2월 5일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목표를 밝혔습니다. 장기기증희망등록 5000명을 목표로 ‘1300만 명 불자와 함께하는 나눔 대행진’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기자간담회에서 장기기증희망등록 사업, 조혈모세포기증희망등록 사업,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자살예방 사업 등을 중심으로 한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점사업은 장기기증희망등록 사업으로, 불교계 유일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서 스님 및 사찰과의 연계를 통한 기증문화 조성에 매진하는 한편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접근성을 넓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스님과 불자, 일반인, 군장병 등으로 희망등록 대상자를 세분화해 목표인 5000명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찰, 불교행사, 문화축제, 군법당, 대학가 등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활성화해 온라인을 통한 희망등록 확대도 주력합니다. 이어서 기존 회원을 활용한 희망등록을 확대하는 방편으로 100명 이상 추천한 회원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며 포상하고, 감사패를 수여합니다.

  저소득층 난치병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도 지속합니다. 2011년 개원해 생명존중 사상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 온 자살예방센터의 위기상담과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세미나 진행 등도 강화합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여기 모인 기자 여러분들 모두가 생명나눔의 이사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픈 사람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같이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간경화로 아내에게 기증받고 투병 중인 1월 치료비 지원 선정 환자 장상택 씨에게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BBS ‘거룩한 만남’ 1월 치료비 지원 선정 환자 이연옥 씨에게 810만 원을, 설명절 특별 지원 환자 16명에게 각각 지원금을 100만 원씩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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