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배 불교야구대회, 장기기증 동참
• 2014/04/13   |   조회수 :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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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자비실천과 불자 친선을 위해 생명나눔배 불교야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4월 13일 71사단 운동장에서 열린 야구대회에는 불암사 불일야구단, 울산 월봉사 샤프니스야구단, 진각종 JGO 포티세브너스야구단, 원불교 강남교당 원티드야구단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진행했습니다.

   

   

  

  

   

  불암사와 원불교, 월봉사와 진각종이 각각 예선을 펼쳐 결승에 불암사와 진각종이 진출해 접전을 펼친 끝에 불암사 불일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했던 진각종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우승한 불암사 불일야구단

  
  야구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각 팀의 야구단원과 응원진들이 생명나눔실천본부 부스에 들러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습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올 해 제2회 불자친선야구경기대회는 단순히 친목만을 다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나눔을 주제로 열린 만큼 참가자들이 야구뿐 아니라 나눔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며 “건강한 몸으로 운동하고 모두 함께 건강한 세상을 발원하는 불자야구인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희망등록 하는 야구단원들

  
  월봉사 샤프니스야구단장 오심 스님은 “오늘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처음 들었음에도 망설이지 않고 희망등록 하는 야구단원들을 보니 희망등록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금세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바탕으로 장기기증 홍보 많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월봉사 샤프니스야구단장 오심 스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 주신 야구단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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