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치료비 지원금 500만 원 전달
• 2013/08/06   |   조회수 : 9999

•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8월 6일 7월 선정 환자 이명순 씨(61세)에게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명순 씨는 남편이 먼저 세상을 뜬 후 어린 아이들을 홀로 어렵게 키웠으나 얼마 전 아들과 딸마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후 다시 혼자 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자식을 가슴에 묻고 손녀를 홀로 키우며 투병하는 사연을 알려 모금한 치료비 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하는 이명순 씨의 쾌유를 빈다."고 격려했습니다.

  할머니를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손녀는 "후원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할머니 간병 잘 하고 건강해져서 행복하게 사는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연중 연대사업을 펼치는 BBS ‘거룩한 만남’ 7월 선정환자인 강민경(1세) 씨의 전달식도 진행했습니다. 소화계통의 선천기형을 앓고 있는 사연을 알려 모금한 금액 892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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