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삼 씨 장기기증 희망등록
• 2013/07/15   |   조회수 :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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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사실적인 가사를 코믹한 멜로디로 노래해 인기를 얻은 ‘봤냐고’로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남자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가수 정삼 씨가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습니다.

  7월 15일 정삼 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실에 들러 희망등록하며 “주병선, 박상민, 김정연 씨 등 선배 가수 분들이 앞장서서 장기기증을 홍보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 회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삼 씨는 2011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열린 한다솜 희망 음악회에서 공연을 하며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막연히 장기기증이 좋은 일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동안 자세한 내용을 모른 채 지내오다 보니 조금 무섭게 느껴져서 선뜻 희망등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병환이 깊어져 입원하자 같은 병실에 장기기증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를 직접 보게 된 정삼 씨. 둘러보니 장기기증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들러 장기기증 대국민 홍보 운동인 희망등록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강제성도 없고 마음기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는 주저 않고 서약하였습니다.

  앞으로 후배 가수들에게도 장기기증희망등록을 권할 예정이라며, 다음에 후배들과 함께 사무실에 들르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삼 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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