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선정환자 치료비 지원
• 2013/01/17   |   조회수 : 9999

•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1월 17일, 12월 선정환자인 여정호(28세, 남) 씨를 대신 해 참석한 아버지 여두현 씨에게 모금액을 전달하였습니다. 환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생활비와 학비를 벌기 위해 휴학 후 일을 하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지마비와 뇌내출혈,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상에 누워있는데 아직 크게 호전된 상황은 아닙니다. 손가락 정도만 움직이는 상태지만 근력강화 운동과 식이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어 점차 나아질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들 대신 전달식에 참석한 아버지는 “한창 활동할 이십대 젊은 나이에 투병하고 있는 아들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많은 분들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더 빨리 일어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면스님은 한 달간 모금한 치료비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아끼는 모습에 감동했다.” 하루빨리 정호군 일어나 따뜻한 가정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BBS ‘거룩한 만남’ 12월 선정환자인 故김춘희(50세, 여) 환자에게도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환자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쿠싱증후군으로 투병하다 숨져 자녀들에게 모금액 1,002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ㆍ여정호(남/ 28세/ 사지마비)/ ‘삶과 생명나누기’ 등 교계언론 모금_500만 원

  ㆍ김춘희(여/ 50세/ 쿠싱증후군, 폐질환)/ BBS ‘거룩한 만남’ 모금_1002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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