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만남’ 7월 환자 지원금 전달
• 2010/09/10   |   조회수 : 9999

• 생명나눔실천본부는 8월 9일(월),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신지영 환아와 이오철 환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본부 이원기 이사님께서 참석하셔서 전달해 주셨습니다. 지영이는 교통사고 후 7개월 동안 수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최근 본인의 의사를 밝힐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재활치료도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꾸준한 재활치료와 몇 차례 수술을 더 받아야 하는 지영이와 가족들이 용기 잃지 않도록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오철 님은 간 기능의 상실로 인해 사경을 헤매다가 아들에게서 간이식을 받고 호전돼 가는 중입니다. 얼마 전 퇴원 후부터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간을 기증한 아들도 별 탈 없다고 하며, 직업군인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후원자들의 은혜와 보살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다는 뜻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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