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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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를 받기 힘든
환경에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감사의 편지
치료비 지원을 받아 새로운 힘을 얻은 환우들의 감사의 편지입니다.
  • 백영화

    환우 백영화 백영화 (여 / 39세 / 난소낭종)

    안녕하세요. 저는 불암사 산사음악회 환자치료비 특별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백영화입니다.먼저, 도움을 주신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 및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필리핀에서 남편과 함께 한국에 왔지만,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어 홀로 4남매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한부모 가족입니다.  애들을 생각하면서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지만, 청천벽력과 같이 난소낭종 진단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서 생계의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인 첫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치료비와 생계비를 마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꿈같은 희망을 주신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생명나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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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규리

    환우 권규리 권규리 (여 / 14세 / 랑게스한스세포 조직구증)

    안녕하세요. 규리 엄마입니다.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옵니다.먼저 도움 주신 생명나눔실천본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명랑하고 활발했던 저희 아이에게 찾아온 이름조차 생소한 병은 몇 달 사이 아이를 장애아로 만들었고 치료 약도 없어 고가의 면역주사로 병의 진 행만을 늦추고 있는 상황입니다.아이가 어려서 모든 게 어설프고 잘 넘어지는구나… 싶었는데 이상하다는 느낌과 함께 찾은 병원에서 ‘치료 약이 없습니다.’라는 말을 듣고는 암담하고 앞이 캄캄해 몇 달을 멍하게만 있었습니다.긴 코로나로 배우자가 근로하던 학교 급식 납품공장도 폐업하고, 저도 유방암 진단 을 받아 항암치료로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상황이라 아이의 주사비용을 감당하기 가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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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청

    환우 김청 김청 (여 / 44세 / 잔촌치근)

        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씨에 다양한 꽃이 피고 잎사귀가 무성하게 자라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또한 심각단계일때보다 나아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저에게도 행복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치아가 자주 아파 잠을 못자고 식사도 못해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였습니다. 전 남편의 폭력을 시작으로 모든 것을 참고 살다 보니 웃는 법도 까먹었고, 손실된 치아는 다행이 마스크로 가리고 다녔지만 식사시간에 홀로 떨어져 밥을 먹고 차라도 한잔 마시자는 제안은 서둘러 거절하며 숨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치료는 하고 싶은데 아이 3명을 홀로 책임지려다보니 치료비가 무서워 치과 방문조차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생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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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지선

    환우 안지선 안지선 (여 / 42세 / 악성 뇌종양)

      안녕하세요. 환자분 담당 의료사회복지사입니다. 먼저, 저희 환자분을 위해 지원에 힘써주신 분들께 큰 감사인사드립니다. 환자분은 병원에 오랜기간 동안 입원해 뇌종양과 싸워오셨습니다. 긴 입원 기간만큼 쌓인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남편분을 비롯한 중학생의 두딸은 생활도에 시달리게 되었고 환자분의 치료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남편분 역시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고 적극적인 근로할동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전기, 수도, 난방 등의 관리비가 체납되어 중단되기 직전이었고 반복되는 종양제거 수술과 방사선 치료로 환자의 면연력이 저하되어 격리실에 격리되는 등 연달아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호아에 놓인 환자분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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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우 손서준

    환우 손서준 손서준 (남 / 2세 / 두개골유합증)

    안녕하세요. 저는 서준이 엄마입니다. 서준이라는 예쁜 아이가 태어났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아파 큰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큰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지금도 제 옆에 있는 서준이는 매일 매일 약을 복용하여 병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 뒤 2차 수술이 있고, 6세까지는 1~2개월에 한번씩 그리고 20갈까지는 지속적인 치료가필요하다고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치료와 경제적 부담으로 저희 가정의 앞날이 깜깜하기만 하고 아이를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남편은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고 친인척 모두 형편이 좋지 않아 손을 내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생명나눔실천본부'라는 곳에 치료비를 지원해준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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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우 최주아

    환우 최주아 최주아 (여 / 4세 / 내사시 및 뇌병변)

    안녕하세요.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 의료담당자입니다 . 주아는 9개월에 양부모의 장애로 인해 양육이 어려워 시설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입소 당시 뇌수막염 및 소두증 증상으로 두부에 션트라는 줄을 연결한 채 들어왔고 성장하면서 보행 불균형과 언어장애로 꾸준한 치료 및 재활을 받아왔습니다. 하루하루 호전되는 증상으로 시설의 복지사들로부터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아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성장하면서 내사시가 발생하였고 뇌병변이 심해져갔습니다. 병원으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선 듯 시설 입장에서 수술을 받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수술을 미뤄야만 했습니다. 본부의 도움이 없었다면 내사시의 악화로 2차적인 문제가 유발될 수 있었는데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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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준

    환우 김동준 김동준 (남 / 6세 / 3도 화상)

    안녕하세요. 동준이 엄마입니다. 안 아프고, 남자아이라 씩씩하게 크길 바라는 마음으로 키웠는데 갑작스럽게 3도라는 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수술도 여러번 하고 입원도 오래하고... 피부이식이라는 큰 수술도 하게 되었습니다. 6살 나이에 치료받는 것도 힘든데 수술 후 약을 바르고 처치할 때마다 고통에 소리치는 아이를 보고 엄마로써 미안하고 잘 견뎌줘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퇴원하고 통원치료를 하게 되면서 한 고비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퇴원 이후 병원에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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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윤

    환우 정다윤 정다윤 (여 / 23세 / 자가면역 뇌염)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치료비 지워을 받은 환아 정다윤의 친구입니다. 친구가 아파서 대신 감사의 표시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어릴적부터 부모님 없이 홀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20살이 되서부터 열심히 일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가면역 뇌염이라는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다윤이를 위해 나서줄 주변인도,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도 없어 너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병원비는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까지의 병원비는 또 어떻게 할까... 했던 이런 상황에 희망이 되어주신 생명나눔실천본부의 관계자 분들과 후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윤이의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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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환우 김동현 김동현 (남 / 16세 /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안녕하세요. 동현이 엄마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아픈적이 없던 아이가 급작스럽게 한달을 넘게 아프더니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을때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큰 병이다 보니 치료비 부담이 적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뿐이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일을 하다가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엄마를 찾는 횟수가 늘고 간병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보니 일을 하지 못해 병원비 지출될 돈이 턱 없이 부족했습니다. ...(중략)... 치료비를 지원해주신 만큼 아이가 어서 빨리 완쾌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전전긍긍하며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자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 물건 등을 사줄 수 없었는데 덕분에 전보다 더 편하게 먹이고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의 글로는 마음이 전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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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흐바트

    환우 앙흐바트 앙흐바트 (남 / 30세 / 급성 위출혈)

    안녕하세요. 육아와 남은 병간호로 늦게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우선, 병원비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남편은 한국에서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부부입니다. 몽골에서도 넉넉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꿈을 가지고 온 한국에서 남편의 응급실행은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힘든 시기였습니다. ...(중략)... 아르바이트로 유학생활을 유지해오던 저희 부부에게 병원비는 너무나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유학생 신분으로 지원받을 곳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와중에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것은 남편뿐만 아니라 저와 저희 2살 아이, 모두입니다. 항상 감사드리면서 도와주신 후원자분들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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